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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광견병 예방접종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 달 한 달간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6471마리(동물등록된 반려견)를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순회접종과 내원접종으로 진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를 수행하는 수의사) 3명이 지역 실정(야생동물 접촉 우려 지역, 동물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 등)에 맞게 일자를 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내원접종은 접종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시에서 지정한 82개 동물병원 가운데 가까운 곳을 방문해 받을 수 있고 마리당 1만원의 접종 비용이 든다. 동물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을 받을 수 있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가능하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일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내원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접종 지역 정보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축산과(031-324-2323) 또는 각 구청 담당 부서(처인구 산업과 031-324-5346,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324-6343,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44)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과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법정전염병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으로 분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접종 기간에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며 “시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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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정책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8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유진선, 이윤미, 박희정 의원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하여 용인시는 물론 전국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생태계 교란과 생물다양성 저하 방지를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주무 부서인 환경과와 각 구청 산업환경과, 산림과, 생태하천과,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목소리를 냈다. 「용인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은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이와 관련된 시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시장의 책무와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홍보 및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현녀 의원은 “도시가 발전하고 성장함에 따라 생태계 보전과 자연환경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좋은 방안들이 조례에 알차게 담기고,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 하천과 산림 등 관내의 자연생태계가 지속 가능하게 보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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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 2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2일 처인구청 산업과, 환경위생과, 기흥구청 산업환경과,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병민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농가도우미 홍보 및 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 또는 사업 이관을 검토할 것을, 자원육성과에는 각종 사업추진 시 명확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수의계약 시 소수 업체 몰아주기식 계약을 지양하고 합리적으로 업체를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파크 내 탄소중립을 위한 시설 확충과 인플루언서,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촌테마파크 입장객 증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김진석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3개 구에서 TF팀을 만들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점검 및 협력방안과 채취한 오·폐수 검사 운영 효율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기술지원과에는 노후‧미사용 임대 농기계 등의 정리 및 드론, 스마트앱을 통한 시대·수요맞춤형 장비 대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의 수리 인력 증원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사고 발생 시 적정한 피해보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과 수익사업의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과 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현녀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철저한 오‧폐수 지도점검을 위한 인력 증원 검토, 식품위생업소 보수교육 이수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기술지원과에는 농기계 임대사업 수요조사를 통한 운영 및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화문매개용 개량벌통 적용기술 시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운영과 확대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농촌테마과에는 시민농장 신규 부지 모색,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확대 실시 등 시민농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박희정 의원은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행정처분 이행을 철저히 하고 생활소음 측정 적정시간 고려 및 민원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 자원육성과에는 업무 향상을 위한 행정‧예산‧유권해석 등 직무 교육 실시와 용인시 농산물 가공품 관련 마케팅 전략 강구 및 적극적 홍보를 요구했다. 농촌테마과에는 시민농장 임대료 현실화 및 지속가능한 도시농원 조성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수지구 산업환경과에 식품위생업소의 기존사업자 재위생교육 이수 관리와 청소년 관련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육성과에는 상급기관감사 지적사항 누락 등 감사자료 작성에 신중을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파크 입장료 및 시민농장 임대료의 현실화와 시민농장 신규 부지 모색, 공동주택 상자텃밭 지원사업 확대 실시 등 시민농장 수요 증가에 따른 대안과 도심공동체 텃밭 지원사업 확대, 치유농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사 기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축제를 계획해달라고 말했다. 안치용 의원은 기술지원과에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과 정확한 행정사무감사 자료 작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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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4일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5건 적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4일 동천역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총 5건을 적발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속에는 수지구 교통과와 산업환경과, 용인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 본부가 참여했다. 지난 7월 수지구청역 일대에서 실시한 단속에 이은 두 번째 합동단속이다. 단속반은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여부와 소음기준 초과,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이륜자동차 번호판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거나 시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소음방지 장치와 안개등을 불법 개조한 차량에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구는 시정명령과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1조(벌칙)에 의거하여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창문을 열어두는 가구가 많아 소음 관련 민원이 증가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운전자와 시민들의 안전과 이륜차 불법 개조로 인한 각종 민원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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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려견 6783마리 4월 광견병 예방주사 맞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월 한 달간 관내 사육 중인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 6783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다고 전했다.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리면 동물은 물론 사람까지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으로 분류한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면 기간 내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관내 지정된 80개 동물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한 마리당 1만원의 접종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단, 동물 등록제 확대 시행에 따라 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진행되므로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보호자는 반려견의 동물등록부터 먼저 해야 한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이나 야생동물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 등 일부 지역으로 시 공수의사 4명을 파견해 찾아가는 접종도 한다. 지역별로 지정된 일자에 맞춰 접종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병원 정보나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3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시행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축산과(031-324-2697) 또는 각 구청 담당부서(처인구 산업과 031-324-5347,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324-6342,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등 피해가 크다”며 “인구 밀집지역이나 야생동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반려견을 기르는 경우엔 필히 예방접종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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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천 수질오염 분석 완료…재발방지 총력전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성복천 수질개선을 위해 관계부서별 종합 대책을 수립, 철저한 감시체계를 이행한다고 8일 전했다. 주변 개발공사 현장에서 침전과정 없이 흙탕물을 그대로 방류하거나 잘못된 우수관을 사용한 일부 공동주택에서 세탁세제 등이 섞인 오염수를 배출하는 등 성복천이 몸살을 앓고 있어서다. 8일 수지구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성복천 수질오염 현황(10건)을 분석한 결과, 상수도 공사(2건), 지하수 굴착(2건), 도시가스 공사(1건)와 개발공사장(1건) 등이 주요 오염 원인으로 확인됐다. 수면 위로 거품이 뜨거나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4건의 사례는 주변 개발행위 및 공동주택 오염수 배출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달 28일 권오성 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오염수 방류를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건설도로과는 하수도 우수관로 관리업체를 통해 내시경 형태의 이동형 CCTV 1대를 투입, 오염이 발생한 배관을 실시간 감시하기로 했다. 또 지하수 굴착이나 상·하수도, 난방, 가스의 공공 배관 공사 현황을 취합해 일괄 관리한다. 산업환경과는 성복천의 오염수 유출을 감시하는 전담 인력을 1명에서 5명으로 확대하고 야간이나 주말 오염사고에 대비해 당직 매뉴얼을 강화, 재택근무자를 추가한다. 건축허가과는 건축공사장의 자연발생 지하수 등을 그대로 방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단계별 포장 침사조를 설치·활용하도록 지도한다. 또 대규모 개발 현장은 토사유출방지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허가키로 했다. 용인시 환경과와 하수운영과도 수지구와 협업, 성복천 등 관내 하천 4곳에 적수 현상 발생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성복천 등 방류구 135곳에 대한 관리 카드를 작성해 체계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하수도 관망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구는 성복천 인근 전원주택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오염수를 우수관을 통해 그대로 하천으로 방류하는 행위를 적발했다. 구는 해당 공사 시공사를 건축법 제41조 위반을 이유로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시공사에 침사지 용량을 기존보다 300톤 늘린 500톤으로 증설하고 오염수가 성복천으로 바로 흘러가지 않도록 3곳에 오탁방지막을 설치했다. 시 도시개발과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허가 조건인 피해방지계획 및 환경오염 저감방안 시행 등을 이행하도록 명령하고 불이행 시 추가 고발키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하천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불법행위”라며 “경각심을 갖도록 관련 내용을 고지하고 불법 방류 시 고의성 여부를 가려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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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5일 처인구청 산업과, 환경위생과, 기흥구청 산업환경과, 수지구청 산업환경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담배소매업 폐업 신청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요청하고,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정비소, 세차장 등 자동차 관련 오폐수 배출시설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적극적인 행정처리를 요구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개인 하수관로 과태료 처분과 관련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적절한 중재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식품위생업소의 다수 시설물 멸실에 대한 원인 파악과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지위원회에 전문적인 위원의 위촉 및 농지위원회의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시 취득 대상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자원육성과에는 용인의 소반 가격 적정화를 통한 판매 활성화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기술지원과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및 운송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농촌테마과에는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조성 및 관람로 개선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축사 밀집 지역 방역소독 민간 위탁 용역 악취 민원 개선 사업의 확대와 미사용 축사 재사용으로 인한 지역 갈등 방지를 위해 자체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각종 지도점검 인력 충원 및 효율적 배치로 지도 점검의 내실화를 당부했다. 자원육성과에는 용인특산품 개발 진행 시 마케팅 전략 구축 및 제품 홍보를 확대할 것을, 기술지원과에는 사업추진 시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사업 변경 최소화를 주문했다. 김희영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행정심판 및 소송으로 행정력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요청했다.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파크 체험공간 및 프로그램 확대 방안과 관내 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박병민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행정사무감사 작성 시 누락되는 내용이 없도록 작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환경위생과, 기흥구 산업환경과, 수지구 산업환경과에 공통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의 점검 결과 데이터 구축 및 추후 감시원 충원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수지구 산업환경과에는 식품위생업소의 다수 시설물 멸실에 대한 원인 파악과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농촌테마과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신현녀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의 확대 지원을 요청하고,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각종 지도점검 인력 충원 및 효율적 배치로 지도점검의 내실화 도모를 주문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농지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신속한 행정 처분을 요구했다. 기술지원과에는 천적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시범사업 및 바이오커튼을 활용한 돈사 악취 저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의 확대를 요청하고, 농촌테마과에는 농촌테마파크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증설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안치용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민원 발생의 선제적 대응으로 다수인 민원이 반복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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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광견병 예방접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6410마리에 대해 '2022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고 구분한다. 사람이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다. 개의 경우, 불안ㆍ흥분ㆍ거동 이상ㆍ공격성 증가 등이 나타나고 침흘림ㆍ연하곤란ㆍ근육경련ㆍ비정상적 울음소리 등 임상증상이 3~7일이 지속되면 대부분 10일 내에 사망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원접종과 방문이 어려운 일부 지역을 공수의사가 찾아가 접종하는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내원 접종은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시에서 지정한 관내 81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찾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야생동물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등 일부 지역은 시 소속 공수의사 4명이 찾아간다. 지정된 일자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리고 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등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 담당부서(처인구 산업과 031-324-5347,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324-6342,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4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를 배려하는 반려동물 에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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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7000마리에 대해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내원 접종의 경우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지정된 관내 80개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단, 동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동물병원 내원이 어려운 지역이나 야생동물의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에 한해 공수의가 해당 지역으로 나가 접종을 해준다. 지정된 날짜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려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축산과 또는 각 구청(처인구 산업과 031-324-5347, 기흥구 산업환경과 031-324-6342,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44)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개나 너구리 등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에게 물렸을 때 나타나는 감염증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 지칭한다.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전염될 수 있어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필히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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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 행감2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지난 26일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소관부서와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환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축사 악취 저감 사업 등을 통해 민원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업무 처리 시 철저한 법적 검토 등을 통해 행정소송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송 발생 시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낚시터업 변경허가신청 반려 처분취소 청구 행정소송 등 소송 수행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기술지원과에는 강소농 육성지원사업 등 보조금 교부사업 관련 반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박원동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 기준의 철저한 적용으로 악취 등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으며, 축산과·기후에너지과·구청 산업환경과·농업기술센터 등 악취 저감 사업 부서와 협업해 악취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에는 관내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위반 방지를 위한 사전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기술지원과에는 축산과·기후에너지과·구청 산업환경과 등 악취 저감 사업 부서와 협업해 악취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미진 의원은 처인구 산업과에 방역소독기 지급 후 사후 점검과 관리를 철저할 것과 축사 악취 저감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으며, 무허가 시설 등 축산법 위반 농장에 대한 엄격하고 적법한 행정처분 요구했다. 처인구 환경위생과에는 체계적인 지도점검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계도 및 지도 점검을 추진할 것을, 자원육성과에는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청년 구성원 위촉 검토와 친환경 생태도시 구축을 위해 농업용 일회용품 최소화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 및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안희경 의원은 처인구 환경위생과에 환경감시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 및 업무 가중 해소를 위해 증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연자 의원은 농촌테마과에 용인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사업 발굴 등 변화하는 농촌테마파크가 될 수 있도록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